광산구 월봉서원 사업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상’ 수상

 광주 광산구 월봉서원이 문화재청의 향교·서원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7일 웰리힐리파크(강원도 횡성군)에서 진행된 「2016년 하반기 문화재활용 아카데미 워크숍」에서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서원·향교 활용사업 최초이다.

문화재청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 전국 77개 향교·서원 사업에 대하여 평가 전문기관의 현장검토와 관람객 만족도, 전문가 평가 및 7개 지표별 세부기준에 따라 6개 사업을 선정했다. (* 7대 평가지표: ▲ 사업계획 적정성, ▲ 프로그램 완성도, ▲ 운영 및 관리 효율성,▲ 교류‧협력밀착성, ▲ 관람객 변화, ▲ 지자체 노력도, ▲ 지역활성화 기여도)

2014년부터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등재한 광산구 월봉서원은 매년 지속적인 국비 지원과 함께 영원히 우수사업으로 남는 혜택을 받게 됐다.

​

​

​

​